======갈옷====== {{:exhibition:culture:108_02_img_0705.png?nolink&300| }} [[ko:kindred:4352_4449_4527_4363_4457_4538|갈옷]]은 제주도민들의 노동복으로서 ‘감옷’이라고도 했다. [[ko:kindred:4369_4462_4527_4352_4449_4535|풋감]]을 감즙이 가장 많이 나오는 [[ko:kindred:4366_4469_4527_4369_4449_4527_4363_4463_4527|7~8월경]]에 따서 잘 찧어 즙이 나오면, 그 즙 안에 [[ko:kindred:4358_4469_4354_4455_4540|무명]] 혹은 [[ko:kindred:4352_4458_4540_4358_4457_4520|광목]]으로 만든 옷을 넣고 즙이 옷에 잘 배이게 주무른다. 그 후 햇볕에 일주일 정도 말리게 되는데, 밝고 고운 갈색을 내려면 8번 이상 햇볕에 말리는 ‘[[ko:kindred:4359_4449_4357_4454_4355_4449|바래는]] 과정’을 거쳐야 한다. 갈옷은 [[ko:kindred:4356_4510_4535|때]]나 [[ko:kindred:4358_4457_4523_4364_4469|먼지]]가 잘 타지 않고 [[ko:kindred:4356_4510_4535|땀]]이 나도 옷이 몸에 잘 달라붙지 않으므로 작업이나 [[ko:kindred:4363_4461_4540_4361_4469|농사일]]을 할 때 주로 입었다. 오늘날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생활한복 및 관광상품으로도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. {{ :exhibition:culture:108_02_img_0708.png?nolink&300|柿衣}} * 写真撮影場所:済州特別自治道民俗自然史博物館(韓国) * 撮影時期:2016 年 2 月 * 文章・撮影:金善美